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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후보 등록 첫날, 선관위 후보 발길 이어져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6.2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업무를 시작한 경기선관위는 붐비는 후보자과 대리인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도지사 후보 중에는 오전 9시24분께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가 가장 먼저 경기도선관위에 도착해 후보를 등록마쳤다.


심 후보는 “최초 여성·진보 도지사가 돼 교육과 복지가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선 “정책과 비전을 공식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실행이 담보되며 이길 수 있다는 세 가지 요건이 충족할 경우 단일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에 이어 오전 9시 40분께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의 대리인이 도착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평택2함대사령부 내 법당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49제 참석을 위해 직접 등록을 하지 못하고 대리인을 통해 등록했다.


또 민주당 경선을 통해 확정된 유시민 민주당 후보도 이날 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이날 심 진보신당 후보를 만나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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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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