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트위터에 인사말 남겨...스마트폰용 게임도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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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어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이틀 특별휴가를 받았네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엄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트위터에 떴다. 박지성 선수는 12일 오후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두근두근투모로우 트위터(@samsungcampaign) 계정에 "트위터는 익숙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네요"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박 선수의 '깜짝 등장'은 6월11일~7월12일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2002년 한일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삼성그룹측에 따르면, 박 선수는 월드컵 시즌까지 틈나는 대로 삼성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게 된다.
삼성그룹측은 "박 선수 개인은 트위터를 갖고 있지 않지만, 삼성그룹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팬들이 트위터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박 선수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또한 박 선수를 모델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도 개발 중이다. 삼성그룹측은 "애플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월드컵 이전까지 개발해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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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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