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주 강남, 김형수 영등포, 한인수 금천, 정송학 광진, 최선길 도봉구청장 무소속 예비 후보 합동 기자회견 갖을 예정...추재엽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배제 비판 일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현직 구청장 중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힌 맹정주 강남구청장 등 5명이 1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유니온스퀘어에서 무소속 연대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그간 구정을 원만히 이끌어 왔다는 평가에도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직접 구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을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또 이들은 이번 한나라당 전략 공천의 부당함과 각자 무소속 구청장 출마의 변을 밝히고 승리와 정정당당한 경쟁을 다짐할 계획이다.
그러나 무소속 추재엽 양천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공동기자회견에서 배제해 너무 편협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 소속 구청장 5명이 모여 합동 기자회견을 갖기는 하지만 추재엽 양천구청장 예비후보의 경우 무소속 후보로 같이 기자회견을 해도 될텐데도 굳이 이를 배제해 차별적인 태도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한편 정동일 중구청장도 이런 차원의 모임에 동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관계자는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려면 같은 뜻에 동참하는 후보는 다 받아야 할 것같은데도 굳이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한 5명 예비후보만 합동기자회견을 갖겠다는 발상 자체가 편협하고 차별적이어 시민들 동의를 받기 어려워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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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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