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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왈가왈부] 차익실현 시점이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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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리동결이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시장은 김중수 한은 총재의 코멘트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그리스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상황이 지난달보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대외변수 불확실속에 좀더 지켜보자는 코멘트가 예상된다.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지만 한은 내부적으로는 이미 예측치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4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8%(전년동월대비 3.2%) 오르며 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부담이다. 6개월 연속 상승세다. 결국 물가불안 요인만 빼면 온통 채권시장에 우호적 코멘트 일색일 것으로 보인다.

전일 채권시장은 우호적 멘트를 기대하며 강세를 연출한바 있다. 별다른것 없는 금통위로 추가강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 금통위를 선반영했다는 점이 다소 부담이다. 기대가 크다보면 실망도 클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금통위가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고용지표 호전도 채권시장엔 다소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통계청은 4월 실업률이 3.8%(계절조정시 3.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고용률도 59.1%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올랐다. 취업자가 40만1000명이 늘었고, 비농림어업 취업자도 52만8000명이 증가했다.


정부는 금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연다. 오늘밤 미국은 주간 모기지구매지수와 3월 무역수지, 주간원유재고 등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240억달러어치의 10년만기 국채입찰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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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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