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6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1분기 성수기에 진입한 가전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됐으며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효과에 의한 자동차 부품 사업부 실적 호조세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성델타테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4% 증가한 414억원, 세전이익은 40.1% 증가한 32억원을 달성했다.
이정 애널리스트는 "가전사업부 실적 개선과 르노삼성자동차 신효과에 의한 자동차부품사업부 실적 호조 그리고 LG디스플레이의 양호한 패널 출하량에 따른 LCD부품사업부 실적 호조 등으로 외형적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LG전자향 세탁기부품 공급 증가에 따른 가전사업부문의 급격한 실적 개선세와 자동차부품, LCD부품, LED사업 부문 실적 가시화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450억원, 세전이익은 19% 증가한 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