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도 찬바람이 불었지만 아이폰만은 순항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4월 국내 휴대폰 판매량(이통사공급기준, Sell-in)은 3월 157만대에서 7%(11만대) 가량 줄어든 146만대로 추산된다.
국내 휴대폰 판매량은 지난 1월 210만대를 기록한 이래 2월 184만대, 3월 157만대로 석달 연속 감소추세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과당경쟁에대한 제제 움직임과 함께 아이폰 대항마로서 스마트폰 출시가 5월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 중 74만대를 판매해 5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인 옴니아 시리즈가 누적 80만대(개통기준 66만대)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LG전자도 삼성과 유사하게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을 146만대 규모로 추산했고 이중 32만 5000여대를 판매해 점유율기준 2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특화폰인 맥스가 출시 두 달만에 누적 7만대가 공급됐으며 신세대를 겨냥한 롤리팝2는 11만 5000대가 공급되며 선전했다.
애플 아이폰은 현재 누적판매 61만대를 기록했는데 4월에도 전달 수준인 10만대 가량이 팔려나가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다만 5월부터는 국내외 전략 안드로이드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10여종이 출시되는데다 6월초 아이폰 4G가 미국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대기수요가 형성되는 분위기여서 지속적 순항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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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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