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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득녀 소식에 김진표·타블로·김창렬 '축하' 릴레이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이적이 첫 딸을 얻었다.


이적의 아내 정옥희 씨는 30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첫 딸을 순산했다고 측근이 밝혔다.

이적은 이날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3시34분에 3.6kg의 예쁜 딸아이가 태어났어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 아빠가 되었어요! 신비롭고 설레는 경험입니다. 하루하루가 전혀 다른 빛깔이 되겠지요.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감격적인 멘트를 올리며 기뻐했다.


이로써 이적은 지난 2007년 12월 발레리나 정옥희 씨와 결혼한 뒤 2년 4개월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이적의 동료 가수들은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멘트를 보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김진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적의 득녀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며 축하해줬고 타이거JK는 "득녀 축하해 적아! 조단이 여자친구 야 호 !"라는 멘트로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김창렬은 "진심으로 축하하구 잘키워라 문자로도 보냈지만 주환이 맘에 들면 문자해 ^^ 사돈 생각해볼께 ㅎㅎ"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남겼다.


출산이 임박한 타블로는 "축하해요~! it's the start of your world!!!"라고 하면서도 "떨림 but ready"라고 멘트를 달며 첫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내비쳤다.


타블로와 강혜정 부부, 유재석-나경은 부부 역시 출산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연예계 베이비붐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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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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