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5개기관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강남지역 지자체와 사업주단체, 인력양성기관 등 25개기관이 강남에 특화된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서울강남고용지원센터(소장 정정식)는 21일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테헤란 취업 25'일자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헤란취업 25'는 강남의 지역 및 업무 특성을 고용지원센터의 각종 취업지원사업(Ever-with Job)과 패키지로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주단체(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산업기술진흥협회,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울지방세무사회 등 4곳)▲대형인력수요업체(제니엘, 유니에스, 성원개발 등 5곳) ▲취약계층고용업체(캡스텍, 에스텍시스템, 하이모, 아이엔씨엠 등 4곳) ▲지자체(강남구청,서초구청, 호산나대학 등 5곳) 등과 삼성SDS멀티캠퍼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서울로봇고,서울전자고 등 인력양성및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다양한 일자리수요를 발굴, 제공하고 강남지역 구직자뿐 아니라 강남지역에 취업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기업에 대해서는 적정한 인력알선과 더불어, 전문인력채용장려금, 신규고용촉진장려금, 모성보호지원금 등 각종 고용보험 지원금과 직업훈련을 연계한 패키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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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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