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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발랄 여순경' 이수경, '국가가 부른다' 첫 촬영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KBS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후속작인 '국가가 부른다'에서 좌충우돌 오하나 역으로 열연을 펼칠 이수경의 첫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드라마 제작사가 19일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수경은 오른쪽 눈 아래 멍이 든 ‘귀여운 팬더’의 모습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드라마는 융통성 제로의 고진혁(김상경 분)과 '예측 불허녀’ 오하나(이수경 분)가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며 펼쳐나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18일 첫 촬영에서 이수경은 극중 특유의 재치와 타고난 눈치, 탁월한 잔머리로 모든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유쾌 발랄 생계형 여순경 모습으로 돌입, 완벽한 사고뭉치 포스를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은 오하나가 작전 중인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을 방해해 여순경 자리를 위협받는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 이수경은 능청스러웠다가 처량했다가 의욕에 불타는 등의 다양한 표정으로 오하나의 성격을 완벽히 소화, 감독의 OK 사인을 이끌어냈다.


이수경은 “캐릭터가 정말 재밌다. 내가 연기하면서도 앞으로 어떤 행동을 보여줄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궁금해질 정도다"며 "밝고 행동력 넘치는 역할이라 즐겁고 흥미진진한 기분으로 촬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상경 이수경 외에 류진, 호란이 출연하는 '국가가 부른다'는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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