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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지혜의 낙태 포기에 시청률↑(17.2%)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경쟁드라마를 큰 폭으로 따돌리며 동시간대 1위 부동의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8일 오후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기록한 16.6%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일 기록한 18.1%.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1 '거상 김만덕'의 13.8%,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13.6%를 크게 앞지른 수치다.


이날 드라마에선 지혜(우희진 분)와 민재(김해숙 분)의 모녀간 갈등, 시모(김용림 분)와 시부(최정훈 분)의 부부간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였다.

지혜는 그동안 원치 않았던 임신으로 고민을 해왔으며 시모는 시부의 외도로 그간 각방을 쓰고 있던 처지였다.


지혜는 민재에게 자신을 지우려 했던 사실이 괘씸해 오히려 둘째 딸을 낳아서 힘들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이어 지혜는 수일(이민우 분)과 출근하던 도중 지금까지의 고민을 지우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을 통해서는 지혜가 아이를 낳을 결심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비쳤다. 하지만 시부는 합방을 기리기 위해 멋지게 차려입고 내려오지만 시모가 집을 나서는 모습이 방송을 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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