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금호타이어 노사가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교섭을 재개했다.
이날 교섭은 지난 9일 노조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지 닷새 만에 노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조는 대의원 85명 가운데 과반인 49명으로부터 서명을 받는 등 교섭 재개를 위해 준비해 왔다.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내놓은 이후 찬반투표 등 일정을 감안할 때 정상적으로 워크아웃에 돌입하기 위한 마지막 대화인 셈이다.
이에 따라 먼저 교섭 재개를 요청한 노조가 사측에 어떤 안을 제시할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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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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