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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개공,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15일 기공식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 남구 도화동 옛 인천대학교 부지 일대를 개발하는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5일 시작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주민과 안상수 인천시장, 어윤덕 인천도개공 사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 이후 철거공사가 시작되는 등 사업추진도 본격화 된다.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대학교를 송도로 이전한 후 남구 도화동 43-7번지 일원(이전적지 포함) 약 88만2000㎡의 부지를 오는 2014년까지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는 구도심 재생사업이다.

한편 인천도개공은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석면 문제와 관련해 지난 3월에 노동부가 지정한 석면조사전문기관과 함께 실태를 조사했으며, 조만간 석면관리합동협의회를 통해 결과보고서를 보고 및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밀폐작업과 비산방지를 위한 습윤제 살포 등을 통해 철거 작업에서의 석면 분진 발생 등을 철저히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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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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