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컨소시엄, 지경부 사업 허가 획득...2016년부터 8만7000가구 열공급
$pos="C";$title="";$txt="검단신도시에 들어설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조감도. 사진제공=인천도시개발공사";$size="550,389,0";$no="20100409131331530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 컨소시엄이 인천 검단신도시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자로 최종 확정됐다.
이와 관련 인천도개공은 지난 7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천 검단 1,2지구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인천도개공 컨소시엄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한진중공업, 쌍용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도개공 컨소시엄은 법인 설립ㆍ실시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3년 에너지 공급 시설을 착공해 2016년 완공ㆍ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 공급 시설은 인천 서구 검단 일대 1811만7000㎡ 규모로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1ㆍ2지구의 8만7000가구의 공동 주택과 건물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헬스장ㆍ사우나ㆍ강의실 등 주민 편의 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합작해 친환경도시 검단신도시에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 처음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한 첫 사례"라며 "정부의 친환경ㆍ녹색 도시 조성 방침에 적극 호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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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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