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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당뇨병 교실’ 운영

4월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2시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최근 인구 노령화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하는 당뇨를 예방하고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한 당뇨병 교실을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당뇨병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당뇨병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올 수 있는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당뇨병 교실은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4월 23일은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 당뇨병에 대한 정보 제공과 스트레스 관리법, 자가 혈당 측정 실습과 혈당관리, 당뇨 합병증 관리, 발관리 방법, 음악요법, 식단 관리 등을 강의하게 된다.


중구는 서울시 당뇨병 예방사업 ‘우수 구’로 당뇨병 사전예방과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9월에도 강북삼성병원과 협력, 하반기 당뇨병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뇨병 교실은 당뇨 환자와 가족, 교육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보건행정과(☎2250-4404)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인구의 고령화로 당뇨병 환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구는 당뇨병 조기발견과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뇨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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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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