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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박철, 프로그램 고정욕심에 위세척까지 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조원석이 방송인 박철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원석은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매주 '스펀지 2.0'에서 박철과 만나고 있는데, 첫 인상이 어땠나"라는 MC 지석진의 질문에 "박철의 딸이 평소 '스펀지 2.0'을 좋아해서 고정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첫 출연한 날, '세계의 매운 음식들'이란 주제로 녹화를 했는데, 너무 의욕이 앞선 나머지 청양고추보다 20배나 더 매운 멕시코의 하바네로 고추 다섯 개를 한꺼번에 드셨다"며 "녹화가 끝난 후 걱정 돼서 연락을 했더니 박철이 '병원에 가서 위세척 하고 왔어'라며 말했다"고 폭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픽하이, 티아라, 박철, 이승신, 나르샤, 윤두준, 이준, 수현, 조원석, 리디아, 허경환, 정주리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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