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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원석, '별을 따다줘' 최정원을 쫓는 이유는?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개그맨 조원석이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최정원을 악착같이 쫓는 열연을 펼쳤다.


조원석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별을 따다줘'에서 흥청망청 카드를 쓰는 진빨강(최정원 분)을 쫓아다니는 카드사 직원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게 된 조원석은 "주인공 진빨강이 제일 무서워하는 카드사직원이다. 그와 서울 시내를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진빨강보다 못 달리는 걸로 그려졌는데, 정효 PD가 '그렇게 달려서 빨강을 못 잡는 게 맞는 거다'라고 설명해 주셔서 연기에 참조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되고 동료인 최국, 손헌수가 많이 응원해줬다"며 "덕분에 내가 개그맨이라는 걸 잊지 않고 힘을 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개그맨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조원석은 "최근 가수, 연기자가 개그나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고 있다"며 "그리고, 개그맨들 역시 자신의 장점을 살려 고유영역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건 고무적인 현상"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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