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당진군의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올 하반기 지장물 보상, 2012년 완공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당진군의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이뤄진다.
충남도는 2008년 12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된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당진군에 사업시행자지정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우강송산지구에 대한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을 직접 벌일 수 있게 됐다.
당진군은 실시계획 인가 등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지장물 보상에 들어가는 한편 2012년까지 도시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강송산지구는 우강면 송산리 일원 9만2004㎡ 터에 338가구가 들어서며 913명이 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 땅 4만5707㎡(단독 2만5271㎡, 공동 1만2710㎡, 근린생활시설 7726㎡) ▲도시기반시설 4만1813㎡(도로 3만1277㎡, 주차장 1172㎡, 공원 6072㎡, 녹지 859㎡, 공공공지 2433㎡)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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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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