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새빛에듀넷은 8일 오후 7시30분부터 ‘환율의 움직임으로 예측하는 경기 동향’ 공개특강을 온·오프라인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최근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수를 동반한 증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따른 달러 공급 지속 등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이 외환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최용식 새빛 리서치센터장은 "경상수지가 계속 흑자를 기록하게 되면 환율은 하락해 국내로 유입된 외국자본은 환차익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지속적으로 순매수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식시장이 박스권 내에서 안정적인 상승을 지속할 경우에는 외국인 투자자금은 더 많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속적인 외국 자본 유입이 이뤄질 경우 달러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 환율은 떨어지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환율 하락 방어가 그 속도를 줄이고 있으나 일시적인 조정을 거치더라도 다시 하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개강의는 환율 변동에 민감한 기업 담당자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일반투자자들도 교육대상이 된다. 따라서 먼저 환율변동의 원리를 파악해 보고 외환시장의 변화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종목군에 대해 알아보며 거시적 경제지표를 통한 향후 국내 증시방향성에 대해서도 추가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대한 현장접수 및 온라인접수는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539-393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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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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