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 M&A 실무자 양성 교육 개설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새빛에듀넷-M&A포럼스페셜리스트아카데미경영학원은 오는 10일과 16일에 인수합병(M&A)실무교육 집중강좌를 평일반, 주말반으로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의 시행과 새롭게 도입된 SPAC제도의 활성화 분위기로 인해 경영환경에도 변화가 커지고 있는 M&A(인수합병)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재양성 교육(MAS: M&A Specialist 과정)이다.

이 과정은 강좌 마지막주에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10일(토요반), 16일(주말·평일반)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는 M&A전략시뮬레이션 ▲M&A개요, 국내외 M&A시장 동향 및 사례 ▲우회상장 개요 및 실전사례 ▲M&A관련 회계.세무, 법률 ▲M&A실사전략 및 프로세스 ▲M&A와 자금조달방안 ▲성장경영 신규사업 및 M&A 전략 ▲기업구조정시장, PEF 및 SPAC제도의 이해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의는 법무법인 지평지성 강성 대표변호사, 시티그룹 김석봉 전무이사, 지성회계법인 이희수, 이의웅 공동대표이사, 페가수스PEF 신창무 부사장, 디지웨이브파트너스투자자문 강명재 대표이사 등 약 10여명의 M&A전문가들이 실무중심의 이론과 사례 및 M&A전략시뮬레이션이 병행되도록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은 모두 노동부의 재직자 지원프로그램인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새빛에듀넷-M&A포럼스페셜리스트아카데미경영학원 김종태 원장은 "M&A Specialist(기업 인수합병 실무전문가) 양성 합숙교육을 통해 M&A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중심의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기업의 핵심인력으로서 실제 M&A실무에 참여해 M&A 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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