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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신현태, 광역교통체계 입체화해 도시개발할 터

신분당선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신현태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체계가 수원의 모세혈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체화 도시개발 계획 수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분당선은 현재 영덕에서 수원역까지 구간(수원구간)이 2011년 9월 완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분당선은 계획수립이후 확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화서역을 거쳐 호매실지구까지 일괄착공할 수 있도록 할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신 예비후보의 다짐이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수원의 광역화에 대비해 개발될 역세권 개발계획은 무분별한 중복을 차단하고 각 역세권에 맞는 이른바 맞춤형 역세권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이 제1경부고속도로에 비해 수원지역과 멀어짐에 따라 수원의 교통적 고립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수원 주변의 시와 협의하여 수원으로 진입하는 체계적인 환승 광역교통시스템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신예비후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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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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