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민주거환경 개선대책 발표…기반시설 확충 및 선 이주 후 개발 등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정책평가 자리에서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만 24곳에 이르며, 주거이전 등 각종 민원으로 원활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개발 대상지역 주변에 땅이 있을 경우 선 이주후 개발하고 여유가 없는 곳은 정비구역지정이나 사업시행인가 시기 등을 순차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의 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전세대란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타 시도의 순차적 개발방식 모델을 토대로 사차원의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