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신장용 “안전한 수원을 만들겠다”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세이프티(Safety) 수원 만들기’ 등 소방.안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신장용 후보는 이날 수원 광교산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만나 의견 등을 청취한 뒤 ‘긴급 원스톱(ONE-STOP) 안전서비스 시스템’ 등 소방.안전 관련 공약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부녀자와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세이프티 수원 만들기’ 구상안을 마련중”이라면서 “이 구상안은 휴대폰 등을 이용해 평소 정해진 이동경로를 벗어나거나 위험지역 진입하면 즉시 비상호출이 이뤄져 112나 119에 통보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신장용 후보는 ▲통합 재난·재해·안전망 구축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대규모 건설·개발시 방재사전심의제도 도입 ▲소방대원 복지·후생 확충 등도 제시했다.

그는 또 빗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빗물을 모아 생활용수, 조경용수, 소방용수 등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장용 후보는 "각종 재해·사고·사건을 우르는 긴급 원스톱 서비스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수원 만들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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