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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천안함 침몰 사고, 모든 일이 무사히 해결되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비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 애도의 뜻을 표했다.


비는 5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빌딩에서 열린 'BACK TO THE BASIC' 앨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사회적인 분위기가 침통한 시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연예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유감스럽고 하루 빨리 유가족들이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무사히 일이 해결되도록 바라고 기도하는 마음을 갖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는 또 많은 가수들이 한꺼번에 컴백하는 4월에 앨범을 내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는 "나는 8년 동안 가수 생활을 해왔다. 이제는 내 연차가 뭘 얻으려고 나오는 연차는 아닌 것 같다"며 "이제는 즐기려 나오는 것 같다"며 "그리고 더 큰 시장을 나가기 위한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비는 지난 2일 오후 곰TV를 통해 공개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 뮤직비디오는 해당사이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음원 역시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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