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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물금리 오후장 보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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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CD 잔존 32일물 -32bp 2.25% 500억 거래..언더 20bp에도 매수세 나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오후 고시에서는 보합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CD91일물 금리가 하루에 5bp나 하락하자 추가하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아침에 언더 20bp에서 CD사자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일 추가하락 가능성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통시장에서 농협CD 잔존 32일물이 전일민평금리대비 32bp나 낮은 2.25%에 5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이에 따라 금투협 오전 고시에서 CD91일물금리가 전일대비 5bp 하락한 2.73%로 고시됐다.

다만 이날 오전 CD 유통시장에서 언더 20bp에도 사자가 추가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은행과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농협 CD 500억원어치를 투신 MMF쪽에서 사갔다”며 “이밖에도 언더 20bp의 사자가 추가로 등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 증권사의 CD고시 관계자는 “오후고시에서는 변동이 없을 것 같다. CD91일물 금리를 하루에 더 빼기는 부담스럽다”며 “아침에 언더 20bp에도 사자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일부러 금리를 하락시키려고 한 것일수도 있어 호가내기가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CD고시 관계자도 “오후에는 오전상황에서 변동이 없다. 아침에 언더 20bp에도 CD 사자세가 있었지만 기준의 문제일 것으로 본다”며 “발행은 없고 거래도 없어 애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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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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