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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아크라·케네스풀·암살라' 고소영 드레스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결혼식을 25여일 앞둔 배우 고소영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명품 드레스 암살라를 눈 여겨 보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고소영은 자신이 입을 웨딩드레스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라고 거론된 암살라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가 만든 드레스 브랜드다. 국내에선 지난해 고현정이 시상식장에서 3000 만원짜리 암살라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소영의 한 측근은 5일 "고소영은 아직 자신의 드레스에 대해 결정을 못 내렸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고소영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한 상황에서 앞서 결혼한 톱스타들의 웨딩드레스가 회자되고 있다. 고소영은 이들이 선택한 브랜드 중 하나로 결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앞서 결혼식을 올린 손태영은 케네스풀(Kenneth Pool) 드레스를 입었다. 고소영도 최근 케네스풀 숍에 찾아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케네스풀 웨딩드레스는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케네스 풀은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유명해진 디자이너 오스틴 스칼렛이 수석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브랜드로, 배우 손예진도 즐겨입어 화제가 됐다.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린 김희선은 여성미가 돋보이는 림아크라의 웨딩드레스을 선택했다.


이 드레스는 아직까지도 예비신부들이 '다시 보고싶다'고 선호하는 드레스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2005년 결혼한 심은하와 김남주는 모든 신부들의 로망인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심은하는 우아하면서 청순한 드레스로, 김남주는 세련미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사진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송윤아는 '오스카 드 라 렌타 (Oscar De La Renta)' 드레스를 입었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오래된 전통만큼 고전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드레스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 등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할 전망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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