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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박중훈이 오는 5월 2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세기의 연인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19일 장동건의 측근에 따르면 박중훈이 후배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장동건과 박중훈은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고 연예인 골프모임 '싱글벙글'의 회원으로 오랜 기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박중훈이 KBS2 '박중훈쇼'의 첫 번째 게스트로 장동건을 초대했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박중훈은 장동건과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선배 배우로서 많은 조언을 해줬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먼저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또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와 출연한 '전사의 길'과 강제규 감독의 차기작 '마이 웨이'로 할리우드를 공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중훈은 고소영과도 영화 '할렐루야'에서 만난 적이 있다. 고소영은 이 영화에 특별 출연으로 잠시 등장했다.
한편 고소영은 결혼식에 입을 웨딩드레스로 미국 명품 드레스 암살라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살라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가 만든 드레스 브랜드로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세계 여자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대상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고현정이 시상식장에서 3000만원짜리 암살라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그와 오랜 친분이 있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맡고 있으며 고소영 역시 암살라를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 등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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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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