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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팬미팅 현장에서 고소영과의 결혼을 언급한 장동건이 팬사이트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장동건은 팬미팅 행사로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7일 새벽 팬사이트에 글을 남겨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긴하루가 지났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오늘 함께하지 못한 아도니스 여러분께 조금 늦게 소식 전하게 됐다"며 "여러분들 직접 뵙고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에 팬미팅에서 먼저 발표하게 되었는데, 못 오신 분들께는 의도치 않게 죄송스러운 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나의 마음이 어떻게 전해질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너무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축하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미 소식 접하셨겠지만 이제 배우 장동건, 인간 장동건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5월 2일 오랜 친구이자 동료, 그리고 연인 고소영씨와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도 알렸다.
아울러 장동건은 "직접 뵙고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한 남자로서의 저의 결정과 새로운 인생에 많은 축하해주셨으면 한다"며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 좋은 사람이 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고소영과 웨딩마치를 울리며, 흑석동 빌라에서 신접살림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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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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