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장동건 고소영";$txt="장동건 고소영";$size="465,304,0";$no="20091105165942610002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톱스타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5월 2일 결혼식을 확정함에 따라 이들의 결혼준비에 드는 비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성으로 따지면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데다 총자산 300억원이 넘는 재벌커플인 것을 감안하면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많은 비용이 이번 결혼에 지출될 것이라고 연예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호사가들은 이들의 결혼에 드는 비용이 최소 1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급호텔 결혼식에 드는 비용은 최소 1억원 이상이 소요된다. 와인, 부가세, 봉사료 등이 포함된 음식값은 1인당 최소 10~12만원이 든다. 1인당 20만원 가까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1인당 15만원만 잡아도 1000명 기준 1억 5000만원이 소요되고 인원이 늘거나 음식값이 늘어나면 약 2억원이 지출될 수도 있다. 최소 1800만원이 드는 꽃장식과 결혼식장 내외 경호에 드는 비용 등까지 더하면 2억 5000만원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여성 팬들의 관심사는 무엇보다 고소영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일 것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고소영은 해외에서 직접 드레스를 공수해올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명품 웨딩드레스를 맞춤형으로 구입할 경우 2000~3000만원이 훌쩍 넘는 데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등 보석장식을 더할 경우 가볍게 1억원을 넘게 된다.
명품예물에는 그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아몬드 반지와 명품시계에 들어가는 비용도 1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김희선의 경우 8000만원짜리 브레게 시계를 예물로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의 경우 결혼 후 공식석상에 1000만원대의 롤렉스 시계를 차 눈길을 끌었으나 실제 예물시계는 이보다 더 비싼 것일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여기에 양가 부모에 들어가는 비용, 수억원대의 웨딩카 대여 비용과 신혼집 인테리어 비용, 신혼여행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더하면 10억원은 가볍게 넘을 것이라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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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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