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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애인이 살기 편리한 도시 만든다

장애인 이동권 확보 위해 11월까지 모니터링단 구성, 편의시설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이동편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사업을 펼친다.

2009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등록장애인 5명을 모니터링단으로 선정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지침에 의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시설과 건축물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다.

모니터링 대상으로는 ▲보도 등 교통시설 ▲국가·지자체 청사 등 공공시설의 편의시설 설치여부 재점검 ▲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장애인 주차구역 ▲시설별 점자블럭 등 총 1100여 개소이며 부적합 설치로 확인된 시설에 대하여 재조사 및 시정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 교통시설(518건), 공공시설(69건) 총 587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여 113건에 대해 시정·개선했으며 474건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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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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