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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이광수, '동이' 합류.. 감초 연기 기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이광수가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합류한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광수가 '동이'에 출연한다"면서 "이광수가 극중 맡은 역할은 동이(한효주)를 뒤에서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인 동시에 장악원 대금 연주가 영달이다"라고 밝혔다.

영달은 동이(한효주)가 천민의 신분으로 장악원에 들어오면서 동이에게 언제나 살갑게 대해주고 뒤에서 동이를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이자 둘도 없는 가까운 동무이며 장악원에서는 대금을 연주하는 악공이다.


이광수는 황주식 역의 이희도와 장악원에서의 코믹스러운 감초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광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27일 부여 서동요세트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지붕킥'이 끝나고 바로 첫 사극 연기를 하니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선배님들의 조언과 감독님의 섬세한 지도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붕킥'의 광수 처럼 '동이'의 영달도 시청자의 기억에 남을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다음달 5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한편 '동이'는 첫 회부터 감각적인 영상미와 빠른 이야기 전개, 아역배우의 열연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으며 국내 방영 전 이미 일본, 태국, 홍콩 등 주요시장에 선판매 돼 '대장금'의 명성을 잇는 명품 한류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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