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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223p 공방..외인 선물매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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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최대 3300계약 순매도..평균 베이시스 0.1p 이하 추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23포인트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5포인트 오른 223.0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70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외국인은 선물 순매도 규모를 3300계약 수준까지 늘리기도 했다. 지난주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던 선물시장 외국인은 전날에도 장 후반 3000계약까지 순매도 규모를 늘린 바 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매 규모가 커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난주 선물시장에서 공격적인 매매를 보였던 개인은 조용해진 모습이다. 개인은 현재 34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시장 순매도 규모가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베이시스에 영향을 크게 미칠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평균 베이시스는 0.06포인트까지 떨어져 지난 11일 동시만기 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차익거래가 점진적으로 순매도 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548억원, 비차익 188억원 등 합계 73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전날 VKOSPI도 약 2주만에 18선을 회복하는 등 변동성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윤선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장중 순매도 규모가 과도하다거나 특징적인 것은 아니지만 베이시스가 많이 떨어졌다"며 "0.1포인트 이하라면 충분이 매도차익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물시장 개인들이 오늘은 장초반부터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데, 외국인과 증권 중 어느쪽을 지지할지가 베이시스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증권은 선물을 194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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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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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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