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자랑스렁 서강인에 김태영국방장관·민유성 산은은행장";$txt="";$size="240,359,0";$no="200912150907099871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군의 초동대응에 후한 점수를 내렸던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궁지에 몰렸다.
김무성 한나라당 의원이 29일 오후에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안함의 함미 발견을 군이 아닌 어선이 탐지한 점을 지적하면서 "어선이 발견했는데 해군함정이 발견하지 못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다그친 것.
김 장관은 굳은 표정으로 "물론 완벽한 조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잘못됐으니 사고가 났고...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완벽한 작전'이라는 자평에서 한 발 물러섰다.
앞서 김 장관은 초기대응 문제에 대해 "최초 구조하기 위한 모든 작전과 협력을 볼 때 큰 문제없이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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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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