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 장성민 \"황강댐 방류는 의도된것\"";$txt="";$size="170,236,0";$no="200909071155482907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인 장성민 전 의원은 29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선체가 두 동강이 났다는 것은 바다의 미사일로 불리는 어뢰와 같은 것에 의한 정면 공격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며 북한 공격설을 주장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침몰 사태의 원인은 내부 폭발보다는 외부 충격일 가능성이 높고, 그 경우 단순 설치된 폭뢰나 암초와 같은 충돌 보다는 수심 30m 정도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90t급 소형 잠수함에서 발사한 어뢰의 직접적 공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은 더 이상 함선대결을 펼칠 경우 성능이 낙후된 군함으로는 우리와의 교전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어뢰나 기뢰와 같은 은밀한 무기를 동원해 공격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잠수함의 어뢰발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엄밀하게 말해서 제4차 서해교전의 성격이 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드러날 경우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 계획은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미중관계, 한중관계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도 국제사회에서 매우 불편한 입장에 처할 수 있고 신뢰가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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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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