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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거리 표지판 명품 디자인 제품으로 교체

양천구, 올 해 기간 만료자 중 허가대상 71개 안내표지판 교체작업 실시...내년까지 모든 안내표지 표준디자인으로 교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주요 공공시설, 공용시설 또는 관광·휴양시설 등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구역 내 설치하는 사설안내표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선한다.


도로경관에 대한 고려 없이 무분별하게 설치된 안내표지를 디자인 서울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세련된 표지판으로 바꾸어 깨끗하고 품위 있는 명품도시 건설에 일조하고 있다.

구는 보행인 위주의 표준디자인표지의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기존 사설안내표지 시설주를 대상으로 전화와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사전안내를 통해 지역내 허가대상 사설안내표지 202개 중 지난해 65개 교체를 시작으로 올해도 기간만료자 중 허가대상 71개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사설안내표지 난립을 방지하고 보행인의 편의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설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실시,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01개를 철거했다.

이처럼 양천구의 사설안내표지 교체사업이 정상적으로 2011년까지 완료되면 구내 모든 안내표지가 표준디자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김경식 건설관리과장은 “서울시 표준디자인 매뉴얼에 따른 사설안내표지 교체사업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간결하고 세련된 표지판을 설치, 보행인에게 보행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설주와 구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건설관리과(☎262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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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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