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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응급처치 교육 실시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양천구청 지하상황실서 '나도 응급구조사!'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양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나도 응급구조사 ! 토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주민과 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실습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22일부터 전화(☎2620-3920), FAX(2620-4454), 방문에 의한 신청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한다.

그동안 응급처치교육이 주중에만 편성돼 있어 대부분 주부들이 대상이 되었으나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토요일 교육을 편성, 실시하게 됐다.

특히 놀토에 편성, 직장생활로 바쁜 일반인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으로 흥미를 더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최근 정부의 구조와 응급처치교육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해 매월 1~2회 정도 주중에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1가구 1인 응급처치자 양성교육'을 실시, 603명이 수료했다.


또 직원과 지역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생명을 지켜주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105명이 수료하는 등 응급처치에 대한 큰 호응과 관심 속에 교육을 활발히 전개 한 바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 5·6월에도 놀토에 월 1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방학기간 중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 해 10회 정도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천구 보건소 의약과(☎262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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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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