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홍익병원서 장애인 무료건강검진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장애인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해 건강 검진의 기회가 적고 만성질환의 이환율이 높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보조기구를 이용한 거동가능자)으로 총 50명이며 검진은 홍익병원 건강증진센터(☎ 2600-0725)에서 진행 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복부 초음파, 심전도 검사, 체성분 분석, 시력 청력혈압체크 흉부X-ray 촬영, 성병검사 혈액검사(당뇨검사 신장검사 간기능검사 B형간염검사 콜레스테롤 통풍 암표지자 검사) 소변검사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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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완료 후에는 간식을 제공하고 대상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귀가 조치하고 검진 결과에 대해서는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결과에 따른 충분한 상담을 실시한 후 유소견자는 병원치료 여부 확인과 지속적인 치료 독려로 추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재활사업 홍보 후 희망하는 사람은 정기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관리하게 된다.
지난해말 현재 양천구의 장애인 인구는 전체인구 대비 3.5%인 1만7768명이다.
양천구는 날로 변화하는 장애인 정책에 부응할 다양한 복지시책의 접목을 통해 ‘풍요로운 복지양천’ 실현의 터전을 다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장애인 행복도시 양천’을 재창조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한 복지양천을 비전으로 웰빙가정 만들기(8개 사업), 자립생활 터전다지기(10개 사업), 통합 복지체계 구축(8개 사업), 장벽없는 환경만들기(10개 사업)의 4대 정책과제, 36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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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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