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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제동이 MC를 맡아 진행중인 MBC '환상의 짝궁'의 폐지설이 나돌고 있다.
방송관계자들은 "오는 4월 봄개편에서 '환상의 짝궁'이 폐지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MBC 측은 "아직 '환상의 짝궁'이 폐지된다는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폐지설을 일축했다.
'환상의 짝궁'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5분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퀴즈를 통해 눈높이를 맞추는 기획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해 '환상의 짝궁'의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저조한 양상을 띄자, 폐지설이 나오기는 했지만 가을은 무사히 넘겼다.
일각에서는 '환상의 짝궁' 폐지가 정치적인 이유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전혀 그렇지 않다. 정치적으로 좌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제동 측도 "아직 '환상의 짝궁'의 폐지에 대한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전했다.
김제동은 지난 2008년 고액 출연자를 교체하고 내부 인사로 진행자를 마련하겠다는 KBS의 정책에 따라 '연예가중계''스타 골든벨'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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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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