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셸 위(21ㆍ나이키골프)가 맥도날드 광고 모델로 나서는데.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미셸 위가 맥도날드와 광고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광고는 다음달부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5개의 언어로 전파를 탈 예정이며 자세한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미셸 위는 더불어 교육에 특히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맥도날드의 각종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나이키, 소니 등과 천문학적인 스폰서계약을 맺는 등 '1000만달러의 소녀'로 불렸던 미셸 위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며 그동안의 비난을 말끔하게 접어 올해는 기아자동차로부터도 후원을 받는 등 개인적인 '흥행'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