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박중훈 '저 여기서 천만배우됐어요'";$txt="";$size="504,718,0";$no="20091009165809816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배우 박중훈이 톱스타 커플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박중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박중훈은 "장동건이 제게 자기 결혼식 사회를 부탁해 왔어요. 친구도 아닌 선배에게 요청해서인지 무척 조심스럽게 제 의사를 물어 오더군요. 오래 생각했었나 봐요. 제가 동건이 성격을 잘 알거든요. 흔쾌히 웃으며 대답해 줬어요. 동건아! 사회 기쁜마음으로 볼게. 축하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중훈은 이어 "동건이하고 알고 지낸 지가 벌써 20년 가까이 됐네요.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건 1998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촬영하면서 부터였죠. 제가 참 예뻐하고 자랑스워하는 후배예요. 동건이도 절 잘 따르죠. 잘 살아라! 빨리 예쁜 아기도 낳고!"라며 절친한 후배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는 또 "스타는 결혼하면 다소 인기가 떨어지기는 해요. 하지만 인기를 위해서 자신의 사랑과 행복에 망설이는 스타후배들을 보면 안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요"라며 "진정한 인기는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삶을 겸허히 성찰하고 그 에너지를 연기에 쏟아낼 때 얻을 수 있을거에요"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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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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