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봉신이 유상증자에 대한 구체적 안이 확정됐다는 내용을 공시한 후 급락세다. 예정발행가액 및 확정예정일이 추가되는 등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봉신은 전일 대비 7.08%(40원) 내린 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봉신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9일 봉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000만주의 보통주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정발행가는 500원이며 확정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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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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