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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충주시 안림동으로 옮겨 지어

지하 3층, 지상 4층의 300병상 규모…22일 이전신축 기공식, 2012년 3월 완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가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충주의료원 이전신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충북도는 22일 충주시 안림동에서 정우택 도지사와 충주시장, 지역유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충주의료원 이전신축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충주의료원은 1980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낡고 진료 공간, 주차장이 좁아 달라지는 의료 환경과 여러 질환에 대한 대응과 지역민들 의료기대치에 못 미쳐 새로 옮겨 짓게 됐다.


충주의료원 이전신축 임대형 민자사업은 2008년 6월 사업시행자를 정해 협상을 벌여오던 중 금융위기를 맞았으나 원활한 진행으로 지난해 10월 실시협약을 맺어 기공식을 갖는다.

민간투자비 564억원을 들여 7만3000㎡의 터에 건축면적 3만1000㎡, 지하 3층 지상 4층의 300병상 규모로 짓는 충주의료원은 2012년 3월 완공된다.


충주의료원이 계획대로 지어지면 최고의 의료시설과 최첨단의료기기를 갖춘 중북부권 거점공공병원으로 거듭 난다.


충주의료원 신축사업엔 주관 건설사인 계룡건설(주)를 비롯, 금호산업(주)가 참여했다.


또 지역건설사론 대자개발(주)등 4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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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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