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180,0";$no="201003191149496388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만중(사진)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것을 포함해 정관 일부 개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
신만중 부사장은 삼천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합작 투자해 2006년 9월 설립한 집단에너지 전문 회사 휴세스의 대표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하찬호 전무와 유재권 전무를 사외이사에 재선임했다. 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을 신규 사외 이사로, 김인호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와 함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목적사항을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 개정에 대한 안건도 처리했다.
삼천리는 지난해 평택국제화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 선정과 안산도시개발 인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매출은 2조30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성장했다. 현금배당은1주당 지난해보다 500원 오른 2000원에 결의했다.
올해에는 수익성과 안정성 확보, 시장지향적 고객가치경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속성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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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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