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천리, 신만중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만중(사진)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것을 포함해 정관 일부 개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


신만중 부사장은 삼천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합작 투자해 2006년 9월 설립한 집단에너지 전문 회사 휴세스의 대표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하찬호 전무와 유재권 전무를 사외이사에 재선임했다. 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을 신규 사외 이사로, 김인호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와 함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목적사항을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 개정에 대한 안건도 처리했다.

삼천리는 지난해 평택국제화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 선정과 안산도시개발 인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매출은 2조30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성장했다. 현금배당은1주당 지난해보다 500원 오른 2000원에 결의했다.


올해에는 수익성과 안정성 확보, 시장지향적 고객가치경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속성장한다는 목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