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천리가 맥쿼리그룹과의 대규모 해외 에너지와 광물 자원 펀드 조성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천리는 전일 대비 1.75%(2000원)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며 하룻새 반등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10일 블룸버그통신은 정순원 삼천리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며 삼천리가 올해 상반기 중 맥쿼리그룹과 4억315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할 계획임을 전했다. 주요 투자처는 해외 석유와 가스전 그리고 탄광 등이며 지난달 설정된 펀드 내 주요 투자자는 SK에너지와 산업은행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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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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