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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분할 후 첫 주총 열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LG하우시스가 1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소강당에서 '제 1 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분할 후 처음으로 열린 주주총회에서 LG하우시스는 매출 1조4409억원, 영업이익 598억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 받고 1주당 액면가 대비 보통주 1000원(20%), 우선주 1050원(21%)의 배당을 확정했다.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는 지난해 4월 1일 LG화학에서 분할한 이후부터 12월 31일까지의 총 9개월 간의 경영 성과를 기준으로 했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핵심 기술에 기반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제품 개발은 물론 감성 디자인에 집중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쳐 수익성을 강화하고 고단열성 창호재, 기능성 유리, 기능성 점착필름, ITㆍ가전용 고기능표면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육성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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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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