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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눈물' 제작진, "3D 영화는 4월 이후 계획"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당초 3월로 예정됐던 '아마존의 눈물' 3D 영화 개봉이 4월 이후로 늦춰졌다.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16일 열린 극장판 시사회 기자회견에서 "3D 영화 상영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현철 PD는 "작은 화면으로 봤을 때 3D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일반 영화와 함께 상영하자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며 "3월25일 개봉을 약속했는데 그 안에 맞추기가 힘들어 일단 3D 상영은 미뤘다"고 밝혔다.


김 PD는 "현재 계속 3D 작업이 진행 중이다. 4월 초에 공개 시연을 한 뒤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다고 생각되면 상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PD는 이어 "벌써 해외시장 한 곳에 판매됐고 영어로 더빙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해외영화제 출품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해외 수출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송돼 다큐 사상 최고인 20%의 시청률을 기록한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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