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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목표는 10만 관객"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TV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아마존 눈물'이 이번엔 다큐 영화로서 쉽지 않은 10만 관객을 목표로 한다.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는 16일 열린 시사회 기자회견에서 목표 관객수를 묻는 질문에 "2~3만 명 정도 오시면 손해 보지는 않을 것같다"고 하면서도 "아마존을 위해 10만명 정도 오시면 더욱 좋겠다"고 솔직한 바람을 내비쳤다.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영화 수익금을 아마존 환경을 위해 기부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공동 연출한 김현철 PD도 "솔직히 시청률도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영화 관객수는 더더욱 모르겠다. 하지만 배급사가 손해보지 않으려면 3만명 정도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BC가 '지구의 눈물' 시리즈 1탄으로 기획해 극장 개봉까지 했던 '북극의 눈물'은 1만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다큐 영화로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한 것은 '워낭소리'로 무려 3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들었다.


영화 '아마존의 눈물'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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