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최경환";$txt="";$size="163,222,0";$no="20100225124236875251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정부는 녹색성장 등 국가산업발전과 연계된 외국인투자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미래 성장동력 분야 등에 대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촉진을 위해 국제공동 R&D사업 예산 및 현금 지원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낮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주최한 오찬간담회에 참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은 2010년 OECD국가 중 가장 빠르게 경기 성장이 예상될 만큼 외국투자자에는 적절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IT, 로봇, 녹색 기술 등 新성장동력 분야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어 "투자 확대는 물론 양국 관계 확대를 위해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면서 암참 회원사들에게 한·미 FTA 조기 비준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기조연설 후 이어진 질문시간에서, 최 장관은 "한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보급확대와 경쟁유도를 위해 2012년부터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신재생의무공급제도(RPS)로 전환해 신재생 에너지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외국기업의 투자를 독려했다. 또 국내기업의 신약개발 R&D비용에 대해서는 대기업(20%),중소기업(30%)의 세액공제율을 확대하고 펀드 조성, R&D 지원 등을 추진한다면서 바이오산업 육성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케서리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 데이비드 럭 암참 회장(유나이티드 항공 한국지사장), 밥 에드워드 쉐브론 한국지부 회장 등 80여명의 기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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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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