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재청이 2010년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20건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 회다지소리 생생체험' 등 63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참신성, 지속발전 가능성, 주관기관의 역량과 사업 추진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 사업으로 확정됐다.
문화재청은 각각의 사업내용에 따라 2000-30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재 생생(生生)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육 및 문화자원으로 활용,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7년도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친근하게 문화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문화재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몸과 마음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