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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울진원전 수주 소식에 '강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6일 현대건설이 신울진 원전 수주 소식을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 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88%) 오른 6만52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건설과 SK건설, GS건설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에 앞서 신울진 원전 1, 2호기 주설비공사 시공사의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수주 금액은 총 1조909억원에 달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부터 오는 2017년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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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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