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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 선수, '날려라 홈런왕' 내레이션 참여 '눈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프로야수 두산 베어스의 스타플레이어 김현수 선수가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수 선수는 오는 15일 MBC ESPN을 통해 첫 전파를 타는 ‘날려라 홈런왕’에서 기획의도와 정예의 멤버들이 탄생하게 된 치열했던 공개오디션 현장을 설명하고 앞으로 '날려라 홈런왕' 선수단원으로서 멋진 활약을 펼친 16인의 선수단에게 그들의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을 내레이션으로 설명했다.


김현수 선수는 '날려라 홈런왕’의 제작사 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와의 인연으로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보여 왔으며, 선수단이 구성된 이후에는 바쁜 시간을 쪼개 두산베어스 임태훈. 이원석. 유희관 선수와 함께 ‘날려라 홈런왕’ 연습하는 현장에도 직접 방문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김현수 선수는 “이번 내레이션 참여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로서 유소년 야구 발전에 미력이나마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야구 선배로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두산베어스의 간판스타로 지난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외야수 부문 수상을 거머쥔 최고의 인기 야구스타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많은 야구 꿈나무들의 롤모델로, ‘날려라 홈런왕’ 선수단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알려졌다. 때문에 김현수의 이번 내레이션 참여가 ‘날려라 홈런왕’ 선수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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